EDGC는 메디에이지, 헬스맥스와 ‘제35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 ‘유전자 융합분석 토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유전자 융합분석 토탈서비스’는 작년 11월 말, 3사가 제휴를 통해 EDGC와 메디에이지가 공동개발한 ‘마이젠플랜’을 헬스맥스의 ‘u-Health Zone’에 적용하여 유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사증후군 나이 분석 결과와 현재 건강상태를 결합한 서비스다.
소비자들은 보건소, 주민센터, 사업장 등 전국 100여개소에 설치된 u-Health Zone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측정한 건강 데이터와 유전자 및 대사증후군 나이를 분석하여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 영양, 운동 정보를 포함한 종합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추가로 400여 개소에 대한 운영 계약을 확정하였고, 2020년까지 1000여 개소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EDGC와 메디에이지가 공동개발한 ‘마이젠플랜’의 저변 확대와 소비자 편의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현재 서비스 중인 ‘마이젠플랜-대사증후군, 비만융합’ 2가지 시리즈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DGC 유재형 부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유전자 분석 기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전자 산업의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각 사가 확보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중국 등 여러 해외채널을 통해 유전자 융합분석 토탈 서비스 및 마이젠플랜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3사가 지속적으로 힘을 모을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