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가영 작가, 봄이 오면
유디치과가 오는 1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유디치과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있는 유디갤러리에서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미술작가 20인이 한자리에 모여 ‘꼭! 두드림’ 그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강서윤, 김경득, 김담이 등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20인이 뜻을 모아 봄의 문을 그림을 통해 열어보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으며, 각 작가들의 개성 있는 표현기법이 드러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과 동물의 일상, 자연의 아름다움을 작가들의 새로운 시선으로 표현했다.
전시회 주최자 박상우 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통해 마음을 열고 그림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유디치과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갤러리를 연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강남뱅뱅점)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환영받고 있다. 또한, 유디갤러리는 정기적인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여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