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찻잔 선물'→사실상 '절교'…"정준영 향했던 하트설은 모함?"

입력 2019-03-1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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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배우 문채원이 성 추문에 휩싸인 정준영에 대해 선을 그은 모양새다.

지난 13일 문채원 소속사는 "문채원의 SNS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파악됐다"라면서 "문채원은 최근 정준영의 SNS에 좋아요를 누른 일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문채원이 정준영과 지속적으로 SNS로 교류했다는 주장이 불거지자 보인 입장이다.

이에 따르면 문채원 SNS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루머를 확대시키기 위한 악의적 의도로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준영이 유포한 불법촬영물에 여성 연예인이 포함됐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애먼 스타들이 골치를 썩는 모양새다.

한편 문채원은 정준영과 친분 관계를 가져 온 것으로 전해진다. JTBC '헌집새집'에서는 이사한 정준영에게 찻잔을 선물한 문채원의 일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여성에 대한 '몰카' 혐의가 기정사실화 된 정준영에 대해 문채원은 사실상 관계를 끊은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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