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포토] 정준영, '심려 끼쳐 죄송하다'

입력 2019-03-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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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정준영은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하고 이 영상을 승리(본명 이승현)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공유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이용 등 촬영)으로 입건됐다.

지난 2016년 교제하던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당시 여자친구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며 고소를 취하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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