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월계점이 14일 오픈을 맞아 ‘무인항공기(드론) 로드쇼’를 선보인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23일까지 성우엔지니어링과 협력해 농업용 무인헬리콥터 리모에이치(REMO-H) 등 무인항공기를 판매한다. 가격은 8000만 원에서 1억87000만 원 선이다.
성우엔지니어링은 순수 국내 기술로 무인항공기를 연구개발ㆍ생산ㆍ시험하는 기업으로, 농업용 무인헬리콥터를 국내 최초, 세계에서 두 번째로 양산해 상용화했다.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무인항공기의 경우 항공 방제 작업과 의약품 배송 등에 활용할 수 있고 농업 법인, 골프장 등이 주 고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이마트
▲14일 오전 트레이더스 월계점에서 모델들이 트레이더스와 성우엔지니어링이 함께 선보이는 무인항공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