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휴온스그룹)
휴온스그룹은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 휴메딕스가 15일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 내 위치한 충북테크노파크에서 각 사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휴온스글로벌은 김완섭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를 재선임했다. 휴온스는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윤 부회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하나돼 맡은 바 최선을 다했기에 3개사 모두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주사 체제의 안정적인 경영구조 아래 각 자회사의 전문 사업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차세대 미래 성장을 책임질 사업 분야를 발굴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그룹의 중장기적 미래 성장을 견인할 다양한 모멘텀이 자리잡고 있다” 며 △4번째 국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휴톡스)’ 국내 출시 및 제 2공장 가동 △덱스콤 G5 등 당뇨의료기기 사업 본격화 △여성 갱년기 남성 전립선 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출시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 국내 출시 △휴온스메디케어·휴베나 사업 영역 확대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