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평균 전화상담 32건에 달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비즈니스지원단'이 일 평균 32건의 전화상담을 하는 등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운점을 돕기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지방청 비즈니스지원단은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등 분야별 전문상담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를 상시 무료 상담해주는 조직이다. 일 평균 전화상담 32건, 온라인상담 5건, 방문상담 2건에 달한다.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해당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장클리닉서비스(유료)도 제공하고 있다.
현장클리닉은 전문위원이 직접 사업현장을 방문해 심층 상담을 실시하는 일종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이다. 정부에서 컨설팅 비용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클리닉 지원신청은 비즈니스지원단 홈페이지에 가입 및 로그인하고,「상담․현장클리닉-상담신청 및 현황」에서 관련 애로사항 등을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