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대검찰청 감찰본부(정병하 검사장)는 20일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수사를 받는 서울고등검찰청 소속 A(55) 부장검사에 대해 해임 의견을 법무부에 냈다고 밝혔다.
A 부장검사는 지난 1월 27일 혈중알코올농도 0.264%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다 다른 사람의 차량을 들이받아 65만 원 상당의 피해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A 부장검사는 2015년, 2017년에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각각 벌금 400만 원, 300만 원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