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가 삼성AI 등 4대 전략 분야 인수합병(M&A) 추진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픈베이스는 삼성SDS에 보안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이며 삼성SDS는 지난해 △인텔리전트 팩토리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솔루션 등 4대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오픈베이스는 전일 대비 75원(3.09%) 오른 2505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S는 전일 서울 잠실사옥에서 열린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고 재선임에 성공한 홍원표 대표는 “정보기술서비스 4대 전략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인수합병(M&A)을 추진해 회사를 성장시키고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는 지난해 △인텔리전트 팩토리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솔루션 등 4대 전략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31% 성장하며 사상 최초로 매출 10조 원을 돌파했다.
오픈베이스의 경우, 삼성SDS에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통합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빅데이터 관련 솔루션도 공급한 바 있다. 삼성SDS가 관련 사업의 확대를 공식화한 가운데 오픈베이스가 수혜주고 부각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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