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팍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온라인 컨퍼런스인 ‘마켓챌린지: 배틀 오브 탑50 기업(Market challenge: Battle of TOP-50 companies)’의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분야 최고 기업들과 리더들이 참여해 각자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평가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비트팍스와 함께 세계적인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니로닉스(Neironix),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후오비(Huobi), 글로벌 IT보안기업 카스퍼스키 랩(Kaspersky Lab)등이 참여한다.
오는 26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 신청은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팍스넷은 메인 파트너로서 행사 전반의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맡는다.
우승자는 분산원장기술(DLT)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온라인 투표, 니로닉스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평가, 블록체인 전문가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된다. △블록체인 플랫폼 △금융 서비스 △AI 서비스 △암호화 마이닝 서비스 △VR서비스 등 총 5개 분야에서 우승자가 나온다.
우승 기업들은 블록체인 ‘마켓 리더스(Market Leaders)’ 타이틀이 부여된다. 주요 투자 펀드 대표와의 미팅 기회를 가지는 한편 글로벌 거래소에서 프로젝트 토큰에 대한 무료 상장 혜택도 받게 된다.
글로벌 투표 참여자 중 가장 정확한 예측을 한 참여자들을 선정해 후오비 대표이사와의 만남, 니로닉스 플랫폼의 프리미엄 리스팅 및 B2B 뉴코노미 커뮤니티 독점 이용권 혜택 등도 부여한다.
김태철 비트팍스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R&D 역량으로 블록체인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기업 비트팍스는 향후에도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위한 글로벌 테크 축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고, 변화를 만들어 낼 ICO/STO 프로젝트에 대한 커뮤니티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분기마다 유사한 컨셉의 온라인 컨퍼런스 진행이 예정됐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지난 행사에서는 16개의 주제에 대해10개국에서 35명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총 7200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