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이베이코리아는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9 서울국제소싱페어’에 참가해 소상공인들과 만난다고 22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박람회 핵심 바이어존에 이베이 브랜드관을 설치해 3일 동안 소상공인들에게 G마켓과 옥션, G9를 통한 국내 온라인 판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 매니저 및 판매고객 교육센터 ‘이베이에듀’ 전문 강사들이 상담자로 나서, 입점을 위한 가입 절차 및 매출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이베이 CBT(Cross Border Trade- 이베이 플랫폼에 입점해 수출하는 형태), G마켓 글로벌 샵(영문샵, 중문샵) 등 수출을 준비하는 판매 고객들을 위한 확대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상담을 받은 모든 판매 고객에게는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전시권 및 e머니와 기념품 등 1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간단 등록 프로그램을 통한 파워클릭 키워드 광고 신규 진행 시 CPC(클릭형) 광고 e머니 20만 원 상당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Qoo10 Japan도 참여한다. 일본 수출에 관심 있는 판매 고객들은 큐텐 MD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상담을 받고 판매자로 가입하는 이들에게는 큐텐 광고 프로모션에 활용할 수 있는 Q-캐시 20만 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 판매고객 성장지원실 정경열 실장은 “새로운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상인들은 이번 박람회나 이베이코리아 교육센터 등을 통해 입점 및 판매 비법을 접하실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상인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통한 매출 증대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