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는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뉴시스)
월요일인 25일에는 낮 부터 꽃샘추위가 차츰 물러나면서 전국이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강릉 6도 △춘천 0도 △대전 1도 △대구 1도 △광주 2도 △부산 5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8도 △춘천 13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광주 16도 △부산 15도 △제주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내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충청권·전북·경북은 오후에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로 떨어져 평년보다 1∼3도 낮겠으나 낮부터는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