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미디TV 방송화면 캡처)
'몰카'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에 대해 1인 방송 진행자 강혁민이 8년 전 기억을 꺼내들었다.
지난 25일 강혁민은 개인방송 영상을 통해 "2011년 정준영과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했다"면서 "그는 여성과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 같았다"라고 폭로했다. 더불어 "언제나 여자 얘길 했고 누구와 술 마시가 잤다는 식의 얘기가 많았다"라고 주장했다.
강혁민의 말에 따르면 정준영은 22살이던 2011년 당시 이미 여성 편력이 심각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강혁민의 주장대로 당시 방송에서는 정준영의 '19금' 일상이 전해져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정준영은 당시 방송에서 MC와 출연진들의 급습으로 집 안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옷 틈 사이에서 성인용품이 목격됐고, 비키니 상의가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 PC 내에는 다수의 음란 동영상이 확인된 바 있다.
한편 강혁민은 "정준영 사건이 안타깝긴 하지만 충분한 죗값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