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리트)
교복 브랜드 엘리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쿨맥스’ 원단을 사용한 하복을 선보인다. 교복에 쿨맥스 원단을 적용한 사례는 엘리트가 유일하다.
엘리트는 생활복, 셔츠, 블라우스까지 쿨맥스 기능성 원단을 적용해 더운 여름에도 학생들이 쾌적하게 교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인비스타 쿨맥스 원단은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대표적인 흡한속건 소재다.
이외에도 겨드랑이와 등은 쿨패치를 적용한 더블메쉬로 땀 흡수력과 통기성을 강화했고, 목과 소매는 얼룩을 방지하기 위해 ‘샤방 밴드’를 적용했다. 바지는 사방 스트레치로 활동성이 좋은 쿨스판 소재를 사용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하복은 다른 옷을 겹쳐 입을 수 있는 동복과 달리 학생들이 교복만으로 무더위를 견뎌야 하기에 가장 편한 교복이 되야 한다”며 “엘리트는 50년의 교복 노하우와 함께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는 교복생활연구소의 노력으로 기능성 원단과 다양한 특허 기술을 집약한 하복을 선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