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분당 미켈란쉐르빌 ‘체인지업 서비스’ 이미지(사진제공=이건창호)
이건창호가 시스템창호의 성능 개선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창호 일부를 교체ㆍ수리하는 ‘체인지업’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건창호의 ‘체인지업’은 창호의 일부를 최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창호의 기밀 성능과 단열 성능을 개선하는 서비스다. 그간 비용부담으로 10여년 전 성능기준의 창호를 교체하지 못했던 고객들이 저비용 고효율의 신개념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창틀 전체를 교체하면 비용에 대한 부담과 시공에 따른 실내생활의 불편함이 있지만, ‘체인지업’ 서비스는 반나절 만에 일부 부품을 교체ㆍ수리해서 제품을 업그레이드, 성능과 내구성을 개선할 수 있다.
서비스 기간에 이건창호 임직원은 단지 내에 상주하며 고객상담과 세대방문을 진행한다.
이건창호는 지난해 11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미켈란쉐르빌’에서 총 88세대를 대상으로 창호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진행했다. 미켈란쉐르빌은 803세대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2003년 준공 당시 이건창호가 시스템창호를 시공한 곳이다.
김병천 이건창호 AS팀 팀장은 “미켈란쉐르빌의 성공적인 1차 업그레이드 행사 종료 뒤 문의가 쇄도해 3월 현재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2차 행사를 실시 중이며, 인근 단지에서도 함께 하고자 하는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