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오는 4월 1일 ‘글로벌 화학물질규제’ 전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TR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ECHA(유럽화학물질청), 일본 NITE(제품평가기술기반기구)의 해외연사를 초청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해외 화학물질규제에는 ECHA(유럽화학물질청) 규제담당관과 NITE(제품평가기술기반기구) 국제전략담당관을 초청하였고, 국내 화학물질등록평가법 개정의 주요사항과 화학제품안전법 주요사항에 관해서는 환경부 서민아 수석전문관과 김혜진 환경연구원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연사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4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KTR과천청사 동해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전 산업분야에 걸쳐 매년 4만여 기업에 35만여건의 시험성적서를 제공하고, 전 세계 30여 개국 130여 개 기관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직접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