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리뉴얼(사진제공=노랑풍선)
노랑풍선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고객중심으로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고객이 원하는 맞춤여행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PC,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각 환경에 최적화된 구성을 적용했다. 개발 기간은 1년 이상 걸렸고, 15억 원 가량의 예산이 들어갔다.
노랑풍선이 제공하는 동일한 지역의 여행상품 간의 가격, 항공, 호텔, 현지투어 등 항목별 비교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의 최근 방문이력 및 검색기록을 바탕으로 고객별로 맞춤상품정보를 제공하는 ‘리타켓팅’ 기능, 동일한 성별, 연령대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 순으로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도 추가됐다. ‘마이 위시리스트’에 고객이 원하는 여행지역을 등록하면 관련 기획전, 이벤트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노랑풍선 관계자는 “홈페이지 리뉴얼은 국내 1위의 직판 여행사로서, 홈페이지를 방문해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비중이 80%에 달하는 노랑풍선에게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이번 개편과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해 IT여행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