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잠정 하차 3주 만에 재등장한다.
29일(오늘) 밤 방영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수강생으로 변신한 성훈의 끝도 없는 도전기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전한다.
'나 혼자 산다'의 공식 도전 마니아 성훈은 워킹 수업을 받기 위해 한혜진을 찾아간다. 고통스러운 필라테스까지 감행하며 자세 교정을 위해 힘썼던 것도 패션위크 무대를 위한 노력이었다.
꽃미남 한류스타에 이어 모델의 자리까지 넘보는 맹활약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성훈은 톱모델 한혜진의 철저한 가르침 아래 걸음, 눈빛, 포즈 하나하나까지 1:1 특강을 받으며 각고의 노력을 펼친다.
그러나 6년 전 런웨이에 섰던 과거가 있었다고 밝힌 그는 현란한 오리 스텝을 선보이며 한혜진을 기겁하게 만든다고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이에 "더 불량하게!"를 외치며 혹독한 연습을 거듭한 한혜진의 특단의 조치에 환골탈태한 모델 경단남(경력 단절 남성) 성훈의 워킹이 공개된다고 해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무한 자극하고 있다.
한편 한혜진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은 3주 만이다. 한혜진은 전현무와 결별 소식이 전해진 후, 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스튜디오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전현무의 복귀 시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현무는 결별 후 최근 SNS을 재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이에 전현무의 SNS에는 '나 혼자 산다' 복귀 시기를 묻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