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보이그룹' SS501 김형준 근황, 현재 남미투어 중…'해외에서 빛난 꽃미모'

입력 2019-03-29 22:09수정 2019-03-29 22:31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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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형준 인스타그램)

'5인조 보이그룹' SS501 김형준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형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racias Perú!"라는 글과 함께 공연 중인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형준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33살이라는 나이에도 여전한 꽃미모를 과시해 여심을 붙잡았다.

김형준은 현재 남미 투어 공연 중이다. 지난해 12월 의무경찰 복무를 마친 김형준은 지난 22일 해외 콘서트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남미로 출국했다.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남미, 유럽 등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형준은 지난 25일 페루 공연을 마쳤고, 30일 볼리비아 라파즈, 4월 11일 일본 도쿄, 4월 13일 일본 오사카까지 4개국에서 7회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한편 김형준은 2005년 싱글 앨범 'SS501'으로 데뷔했다. SS501은 허영생, 김형준, 김현중, 김규종, 박정민으로 이뤄진 '5인조 보이그룹'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김형준은 군 입대 전까지 가수로서의 활동 뿐만 아닌 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 MBC '금 나와라 뚝딱!', SBS Plus '그대를 사랑합니다',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등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SBS파워FM '김형준의 뮤직하이'로 라디오 진행, 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