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폐광지역 활력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19 미래코 폐광지역 도시재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내달 24일(오후 5시)까지다.
응모주제는 폐광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방안, 문화적 도시재생 방안,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방안, 기타 진흥사업 방안 등 4가지이다.
공단은 대상(상금 300만 원) 1명(팀), 최우수상(200만 원) 2명(팀), 우수상(100만 원) 4명(팀) 등 총 14명(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폐광지역 7개 시·군 주민 1명(팀)에게는 특별상(100만 원)이 수여된다. 장려상과 지역주민 특별상은 예선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대상에서 우수상까지는 본산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공모전은 폐광지역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작성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mireco-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폐광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