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공식입장 "대화방 있었으나, 불법영상물 촬영·유포 NO" 정준영 단톡방 멤버 의혹 부인

입력 2019-04-03 11:36수정 2019-04-03 11:43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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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라는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3일 오전 강인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가수 정준영과 같은 대화방에는 있었으나 불법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준영, 강인, 정진운, 이철우는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트메이커'에 출연했다. 강인은 이들과 함께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는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라는 의혹을 산 바 있다.

이하 강인 소속사 레이블SJ 공식입장 전문.

정준영 씨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출연자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이 이미 없어졌고, 다른 출연자가 무엇을 올렸는지 어떠한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기억할 수 없으나, 강인 본인은 불법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으나 만약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