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열무비빔밥(3800원)’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열무비빔밥’ 도시락은 9일 출시되며, 시즌 한정 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인 ‘열무비빔밥’은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과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철 채소 열무를 활용한 도시락이다.
탱글한 식감의 보리밥에 시원한 열무김치와 오이, 당근, 상추 등 생채소를 담아 신선함을 더했으며 계란지단과, 무초절임 등도 함께 구성해 비빔밥 특유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완연한 봄 기운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도시락을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하고 차별화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