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이 MLB 통산 100번째 등판에서 개막 3연승에 도전한다.
한국시간 9일 오전 8시 45분 류현진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 등판한다. 상대 선발 투수인 마일스 미콜라스와의 대결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 경기는 류현진의 통산 100번째 빅리그 등판이자 99번째 선발 등판 경기다.
경기는 오전 8시 30분부터 MBC와 MBC스포츠플러스의 생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류현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 승리에 이어,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기록하며 현재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선발 2경기 13이닝 동안 3자책점으로 막아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