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이동통신(5G)을 국가적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5G 관련 종목들이 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9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통신 기지국인 전파기지국이 전일 대비 480원(17.02%) 급등한 3305원에 거래 중이다. 통신망 장비 관련 업체인 기가레인(26.54%), 머큐리(13.33%), 오파스넷(9.01%), 오이솔루션(8.97%), CS(4.51%)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관계부처는 ‘코리안 5G 테크-콘서트’ 행사를 통해 스마트공장 및 자율주행차 등 5개 서비스와 차세대 스마트폰 등 10개 산업 분야를 '5G+(플러스) 전략산업'으로 지정,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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