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현대미술 작가 ‘스티븐 윌슨(Steven Wilson)’과 손잡고 계절별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펩시×스티븐 윌슨 사계절 러브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스티븐 윌슨은 미술, 타이포그래피, 그래픽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예술 감각으로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 영국 출신 작가다. 에르메스, 월트 디즈니, 나이키, 시트로엥 등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패션계의 거장 칼 라거펠트와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사계절 러브 에디션은 글로벌 펩시콜라 디자인에 한국의 다채로운 사계절을 스티브 윌슨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담아냈다.
펩시콜라 355㎖ 캔 제품에 적용된 봄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에디션은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화사한 분홍색 벚꽃으로 디자인됐으며, 계절별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에디션, 단풍 및 눈꽃을 담은 가을, 겨울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망설이지 말고 좋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펩시의 신규 슬로건 ‘바로 그 사랑을 위해(FOR THE LOVE OF IT)’를 알리기 위해 뮤직비디오, 전시회, 펩시콘서트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뮤직비디오는 제품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아이돌 가수 빅스 ‘라비’와 여자친구 ‘은하’ 및 ‘그루비룸’이 함께한 신곡 ‘블라썸(BLOSSOM)’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