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왼쪽부터), 박재용 로지스팟 공동대표와 김희원 SPC GFS 상무가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지스팟)
디지털 화물운송 플랫폼 ‘로지스팟’은 SPC 그룹의 식품유통 및 물류 계열사 SPC GFS와 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로지스팟은 SPC GFS 곤지암센터의 모든 운송 정보를 디지털화해 물류 플랫폼 구축에 협력한다. SPC GFS는 전국 20여 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그중 곤지암센터는 600개 이상 가맹 매장으로의 물류 운송을 책임지고 있다.
로지스팟은 SPC GFS가 배송하는 각 매장에 안정적인 배송 및 실시간 운송 현황을 공유하고, 새벽배송 특성에 맞추어 물품 사진과 도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기업의 운송 서비스를 디지털화해 효율적인 운송 업무를 도와준다.
박재용 로지스팟 공동대표는 “로지스팟의 화물운송 플랫폼이 SPC GFS의 운송 정보와 운영 방식을 고도화해 더욱 효율 높은 운송 프로세스 모델로 확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