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성은채SNS)
개그우먼 겸 배우 성은채가 세 번째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10일 성은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에는 mini 오빠의 고향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 농촌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통 의상을 입고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린 성은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남편과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성은채는 “5월 18일은 마지막 네팔 결혼식!”이라는 글로 네 번째 결혼식을 예고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성은채는 지난해 12월 22일 중국인 사업가와 중국에서 첫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올해 1월 6일 서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네 번째 네팔 결혼식은 네팔 불교 고위급 신자인 남편과 친지들을 위해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7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성은채는 몽골 정치인의 소개로 만남 남편과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