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ㆍ애슬레져 브랜드 할인 행사부터 1200명 참가하는 요가 행사, 팝업스토어 등 선봬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요가복, 레깅스, 브라탑, 홈 트레이닝 용품, 런닝화를 메인 상품으로 선정해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안다르’의 티셔츠와 레깅스 세트를 4만 6000원에, ‘나이키’의 런닝화 ‘런올데이(정가 7만 9000원)’, ‘다운시프트(정가 7만 9000원)’, ‘퀘스트(정가 8만 9000원)’를 4만 9000원에, ‘아식스’의 ‘젤 인피니2 와이드(정가 7만 5000원)’ 런닝화를 5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자사 피트니스 편집샵 ‘피트니스 스퀘어’에 입점된 ‘제인코트’, ‘메디테디’, ‘잇존’ 등 10개 브랜드의 레깅스 및 요가 용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미국 애슬레져 브랜드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2019년 봄/여름 상품(일부 품목 제외)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서 애슬레져 영상을 보고, 영상에 등장한 애슬레져 상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댓글로 인증샷을 올린 고객 10명에게는 ‘제3회 롯데 스타일런’ 무료 접수 기회를 제공한다.
14일에는 잠실 월드타워 광장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정통 요가원 ‘요가쿨라’와 유통업계 최초로 협업해 1200명이 모이는 초대형 요가 페스티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유튜버 ‘양팡’도 참여해 요가 관련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16일 소공동 본점에서는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가 애슬레져 마케팅 테마와 연계해 ‘More Hope Run(희망 가득 일상을 달리다)’을 주제로 현장에서 대형 캔버스에 바로 작품을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 쇼’를, 19일부터 21일까지 소공동 본점 1층에서는 요가복의 샤넬이라고 불리는 ‘룰루레몬’의 팝업스토어를 열어 고객이 구매한 티셔츠에 ‘SEOUL’ 로고를 프린트해 세상에 하나뿐인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보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 본부장은 “롯데백화점은 2015년부터 애슬레져 상품군의 성장성을 파악해 다양한 브랜드와 이벤트를 선보여왔다”며, “본격적인 봄철이 되며 애슬레져 상품 수요가 크게 늘어 당사 4월 마케팅 테마로 기획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