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1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SK디앤디와 ‘신재생에너지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사진 제공=한국동서발전)
두 회사는 태양광 120MW, 연료전지 80MW 등 총 200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인허가와 건설·운영,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장기계약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양측은 동서발전의 발전설비 건설·운영 노하우와 SK D&D의 부동산 개발 역량을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신재생에너지설 비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국산경쟁력 강화라는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