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국내 생물자원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회사 측은 분할목적을 "국내 생물자원 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분할설립회사는 'CJ생물자원'이다. 주요사업은 사료의 제조, 판매업, 국내·외 농업개발업,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재배, 사육, 양식, 가공판매업 등이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CJ제일제당의 주요사업은 식품 사업, 생명공학 사업, 물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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