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미디어그룹은 메인 투자 배급 영화 ‘악인전’이 해외 104개국에서 선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대만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비쇼 시네마(Vieshow Cinemas)’ 체인을 보유한 대만 배급사에는 과거 범죄 액션 장르물 판매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됐다”며 “선판매 국가 이외에도 작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판매 국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판매 완료 국가 중 미국, 캐나다, 호주, 대만, 싱가포르 등 국가들은 한국과 유사한 개봉 시기인 5~6월 개봉 예정이다. 독일, 프랑스, 홍콩, 인도네시아 등도 동시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