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의 무선 헤드폰 신제품 WH-XB700 (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16일 무선 헤드폰 WH-XB700을 출시했다.
무선 헤드폰 WH-XB700은 30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도입해 선명한 보컬 사운드를 재현한다.
또 손실 압축 음원의 음질을 향상해주는 DSEE(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 기술을 적용해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고 소니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사용자의 편의성도 향상됐다. 이어컵이 안으로 회전하는 스위블 구조로 설계돼 보관이 용이하다.
음악 감상 중 통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헤드폰 오른쪽 하우징에 부착된 다중 기능 버튼을 활용해 헤드폰을 벗지 않고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30시간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의 배터리를 지녔으며, 최신 USB 타입C 포트를 적용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9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한편, WH-XB700은 블랙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