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의 핵심 선수 세징야가 처음으로 K리그 '이 달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세징야를 3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징야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또 올 시즌 종료시까지 3월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뛴다.
세징야는 지난달 4경기에서 전 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2골 2도움)한 대구의 돌풍의 핵심 선수다.
7라운드가 끝난 16일 현재 3골 4도움으로 K리그1 공격포인트 부문 1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