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LG트윈스, 김영은SNS)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와 쇼호스트 김영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2세가 눈길을 끈다.
18일 오지환와 김은영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며 혼전 임신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영은은 현재 임신 4개월로 오지환이 시즌을 마친 후 결혼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LG 구단 홍보팀은 “두 사람은 이미 올해 초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며 이미 법적 부부임을 알렸다.
예비 엄마가 된 김영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2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골든이’라는 태명을 가진 부부의 2세는 아들로 벌써부터 아빠 오지환 판박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지환의 아내 김영은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으로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