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제공)
CU(씨유)가 운영력 우수 점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운영력 진단을 통해 올해 우수 점포로 선정된 점포는 총 60여 점포다. 최우수 20여 점포에게는 해외유통 탐방의 기회가 주어졌고 나머지 점포에는 소정의 시상금과 우수 점포를 인증하는 도금 명찰이 전달됐다.
올해 최우수 점포는 서울, 대구, 인천, 전북, 충북,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두루 배출됐다. 해당 점포의 가맹점주들은 이번 주(4/15~18) 해외 유통채널 탐방과 리프레쉬 시간을 갖기 위해 필리핀을 다녀왔다.
최우수 가맹점주들은 필리핀 현지의 편의점, 마트, 재래시장 등 다양한 유통 채널들을 견학하며 해외 상품들을 직접 접하고 국내 시장과의 차이점을 둘러보며 점포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김현주 CU제주표선중앙점 점주는 “편의점은 점주가 얼마나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점포를 운영하느냐에 따라 고객들이 먼저 알아봐주고 그 만큼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정기적인 운영력 진단을 통해 점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본부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큰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CU는 매년 전국의 1만30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력 진단을 실시하고, 우수 점포를 선정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