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지난 20일 개최한 ‘맥드라이브 데이’ 행사가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자사의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인 ‘맥드라이브’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년 맥드라이브 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올해 첫 맥드라이브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맥드라이브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상하이 치킨 스낵랩 1개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맥드라이브 이용 시 아이스 커피(M) 2잔을 무료 교환할 수 있는 ‘맥드라이브 데이 감사 쿠폰’ 1매도 함께 증정했다. 이날 맥드라이브 데이에는 전국적으로 17만여대의 차량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맥도날드는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맥드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 진출입 등에 별도의 안전 요원을 배치해 안전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차량 운행 및 보행자 이동을 도왔다. 맥도날드는 맥드라이브 레스토랑에 과속방지턱, 횡단보도, 도로반사경, 경광등 등 안전시설을 갖춰 맥드라이브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맥드라이브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1992년 부산 해운대점에 국내 최초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인 맥드라이브를 도입하며 외식 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맥드라이브는 차 안에서 편리하게 제품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간편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특화된 장점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약 11년간 '맥드라이브'의 누적 이용 차량 대수가 2억대를 돌파하는 등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맥도날드는 맥드라이브 레스토랑에 과속방지턱, 횡단보도 등 안전 시설을 설치하고 관리 인력을 적소에 배치함으로써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