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들이 느티나무도서관에 도서 기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입주사와 함께 모은 도서 300여 권을 느티나무 도서관에 19일 기증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입주사를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도서 기증 이벤트를 통해 총 300여 권의 책을 모았다. 특히 입주 멤버 가운데 유료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블리’가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가장 많은 책을 기부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여러 창업가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을 운영하는 만큼,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도서관에 도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스파크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입주사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 간식 기부에 이어 입주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