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삼성물산, 상아2차 재건축 ‘래미안 라클래시’ 5월 분양 예정

입력 2019-04-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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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다음 달에 상아아파트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9-1, 4번지 일원이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총 679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이 가운데 115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1㎡ 44가구 △84㎡ 71가구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있다. 학동로, 삼성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경기고를 비롯해 언북초, 언주중, 영동고, 진선여고 등도 가깝다.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청담근린공원, 선정릉,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등도 가깝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삼성물산이 10여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다. 삼성물산은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1층 전체 필로티를 적용하고 펜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 창고 등 알파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가 있는 삼성동은 여러 개발 계획이 거론되고 있는 지역이다. 가장 주목받는 사업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계획이다. 도심 개발의 대안으로 계획된 이 프로젝트는 2호선 삼성역(삼성역 사거리)과 9호선 봉은사역(코엑스 사거리)의 지하 공간을 철도통합역사, 버스 환승 정류장, 주차장 등 복합 환승시설과 상업, 문화 기능을 담당하는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하고 지상은 대형 녹지광장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또 옛 한전 부지에 현대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도 건립될 계획이다. 잠실종합운동장도 2016년 발표된 종합운동장 개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리모델링이 추진될 계획이다.

한편, 단지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23,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래미안 라클래시 주경투시도. 사진제공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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