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시 취소" 규정에 마산날씨(창원구장)·잠실날씨 '초관심'…오늘 야구 경기는?

입력 2019-04-26 16:47수정 2019-04-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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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O 홈페이지)

금요일인 오늘(26일), 프로야구 경기를 앞두고 날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프로야구 경기는 5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잠실구장에서는 롯데와 두산 경기가 열리며 수원 구장에서는 SK 대 KT 경기가 열린다. 대구 구장에서는 LG와 삼성이 격돌하고, 고척에서는 KIA와 키움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경기를 갖는다. 또한 오후 7시 창원구장에서 한화와 NC가 맞붙는다.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흐림~비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야구팬들은 "우천 시 경기 취소" 규정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우천 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 결정한다. 아울러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잠실야구장이 위치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는 이날 오후 6시쯤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창원NC파크가 위치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일대는 오후 9시에나 소강 상태를 보여, 우천 취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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