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개봉 3일 만에 300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는 전날 104만672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21만8368명을 기록했다.
같은날 스크린 좌석 점유율은 84.4%, 상영 점유율은 79.7%로 집계됐다. 현재 예매율은 93.2%다.
개봉 첫 주말인 이날 4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면서 '어벤져스' 흥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천만 대작인 영화'신과 함께-인과 연'이 지난해 개봉 5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겼는데, '어벤져스'가 이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어벤져스'는 개봉 첫 날 134만여 명을 동원해 역대 국내 개봉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썼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 개봉 첫 주 수익은 약 10억 달러(약 1조1600억 원)에 달한다.
'어벤져스'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와 악당 타노스의 전투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