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SBS '광주 슈퍼콘서트'가 28일(오늘) 열린다.
이날 SBS '인기가요'는 오후 7시부터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슈퍼 콘서트'를 광주에서 개최한다.
'광주 슈퍼콘서트' 라인업으로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 외에 트와이스, 모모랜드, 아이즈 원, 홍진영, 엔 플라잉, 네이처, 더보이스, TXT, 체리블렛 등 10개 팀이 출연한다. 주최 측은 약 3만여 명의 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공연장 입장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암표 방지를 위해 공연 당일 문자 티켓 소지자가 지정된 구역의 티켓 부스를 찾아가 신분증과 선정된 문자로 본인 확인을 해야 티켓을 배부한다.
공연 입장권은 무료로 배포됐으며 한국관광공사가 해외판 1만여 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조직위는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장 밖에 이동식 무대 차량을 설치해 공연을 생중계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광주 슈퍼콘서트'는 생중계되지 않으며, 오는 5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