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거래액(사진제공=집닥)
인테리어 비교 견적 플랫폼 집닥이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시공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
30일 집닥은 2016년 말 42억 원 대비 누적 거래액이 50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집닥의 4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5% 이상 증가한 110억 원을 기록해 월 거래액 최고치를 경신했다. 월 견적 건수는 5000여 건에서 7000여 건으로 작년 대비 140% 이상 증가했다.
집닥은 지난해 11월 서울 및 수도권, 영·호남, 대전 등을 커버할 수 있는 전국 영업망 구축과 더불어 총 1800여 개의 인테리어 시공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센터 운영사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프리미엄 독서실 작심을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 등과 가맹점 인테리어 업무 협약을 맺으며 B2B 영역 사업 확장도 진행하고 있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창립 이후 사업 규모와 거래액이 급속도로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만족도 조사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해왔기 때문”이라며 “최근 국내 인테리어 전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집닥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