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윤서인SNS)
만화가 윤서인이 일왕 퇴위 심경을 밝히며 ‘트와이스’ 사나를 언급했다.
1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도 사나처럼 쓸쓸하다”라며 헤이세이 시대가 막을 내린 것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윤서인은 “내 인생은 어린이 급식충이었던 쇼와 시대보다는 주로 헤이세이 시대와 함께했다”라며 “일본을 알고 열심히 다닌 것도 당연히 헤이세이 시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도 사나처럼 쓸쓸하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30일 사나는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 많았다”라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1989년 왕위에 올랐던 아키히토 일왕이 4월 30일 퇴위식을 가졌다. 이로써 헤이세이 시대는 막을 내리며 5월 1일부터는 나루히토 새 일왕의 즉위와 함께 레이와 시대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