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배달의민족 2만 원권을 100원에 판매한다는 소식에 사이트가 마비됐다.
위메프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000명에게 배달의민족 2만 원 쿠폰을 100원에 판매했다.
오전 11시, 낮 12시,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3시 각각 1000장씩 판매된다.
하지만 이날 오전 11시 첫 오픈된 위메프 '특가의민족 11시특가'에서 배달의민족 2만 원 쿠폰이 오픈되자마자 접속자가 몰리며 사이트가 마비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오전 11시 5분 현재도 사이트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결국 서버 마비될 줄 알았다", "위메프 배달의민족 검색어 1위. 결국 홍보용", "위메프 배달의민족 서버마비 대비 우회링크 안내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메프에서 판매하는 배달의민족 쿠폰은 배달의민족 앱 모든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5월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