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일 예정이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1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청주 15도, 대전 13도, 세종 11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울산 13도, 창원 12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세종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3도, 울산 26도, 창원 25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ㆍ경남ㆍ전남지역이 ‘보통’, 그 외의 지역은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건조 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영동, 경북내륙, 제주도는 실효 습도가 25∼35%로 매우 건조할 것 예정이다.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ㆍ남해ㆍ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 전망이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1.5m, 동해 0.5∼2.5m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