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8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금 영위하고 있는 63갤러리아 면세점 경우 연간 300억원 내외의 영업적자가 발생했다"며 "연내 사업 철수를 할 예정이며 현재 9월 말까지 영업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철수 이후) 연간 300억 원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가능하다"며 "다만 사업종료로 인한 비용은 현재 말하긴 어렵고 향후 사업 철수와 관련한 세부 협의를 한 이후 구체적인 비용 산정하고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