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앤컨, 독일 뮌헨 ‘하이엔드 쇼’에서 신제품 4종 공개

입력 2019-05-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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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스텔앤컨)
드림어스컴퍼니(옛 아이리버)가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하이엔드 2019’에서 아스텔앤컨의 포터블 플레이어 2종과 앰프, 이어폰 등 총 4종의 신제품을 공개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성능에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한 신제품 4종으로 하이엔드 오디오ㆍ헤드폰 마니아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SP2000은 아스텔앤컨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포터블 플레이어다. AKM의 AK4499EQ DAC을 듀얼로 적용하고 새롭게 개발한 오디오 회로를 탑재했다.

KANN CUBE는 하이엔드 모델에서 지원되는 DAC와 내장형 앰프를 탑재해 별도의 앰프 없이도 여러 디바이스와 연결해 고음질의 힘있는 사운드를 구현하는 고음질 뮤직 플레이어다.

또 아스텔앤컨은 포터블 하이엔드 모델인 A&ultima SP1000만을 위한 SP1000 AMP도 선보인다. SP1000 AMP는 전작 AK380 AMP 대비 높은 출력을 선사한다. 높은 임피던스의 헤드폰을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유지하면서 구동한다.

이 외에도 드림어스컴퍼니는 독일 베이어다이나믹사와 공동 개발한 하이엔드 이어폰 AK T9iE를 뮌헨에서 함께 공개한다. AK T9iE는 모든 부분에서 아스텔앤컨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DAP)와 최적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발됐다.

6월 출시 예정인 KANN CUBE와 SP1000 AMP의 가격은 각각 1500달러, 800달러이며, 7월 출시 예정인 SP2000과 AK T9iE의 가격은 각각 3500달러, 11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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