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해보험 주요 재무지표(제공=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8일 더케이손해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가능성 △자동차보험 중심의 보험포트폴리오로 낮은 수익성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에 따르면 회사의 2018년 말 총자산은 8141억 원, 자기자본은 1501억 원 규모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교직원공제회의 지속적인 증자를 통해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자본금 200억 원으로 설립된 이후 교직원공제회는 총 1400억 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했으며 2018년 말 지급여력(RBC) 비율은 193.7% 수준이다.
더케이손보는 교직원 고객군을 기반으로 영업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에는 계열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에 따른 1노치(Notch) 업리프트(Uplift)가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