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리(왼), 고 한지성(출처=최규리SNS)
배우 한지성의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원펀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최규리가 애도를 표했다.
8일 오후 최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게 다 꿈이길. 언니 이제 편안히 잠들어”라며 안타깝게 사망한 故 한지성을 애도했다.
앞서 지난 6일 故 한지성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편이 급하게 화장실을 찾자 고속도로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 비상등을 켜고 차량(벤츠 C200 승용차)을 세웠다. 이후 밖으로 나섰다가 차량에 연달아 치여 사망했다.
한편 1990년생인 한지성은 올해 만 28살로 2010년 걸그룹 비돌스(B.Dolls)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또한 지난달 11일 개봉한 영화 ‘원펀치’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규리는 해당 영화에 출연하며 한지성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