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부 등은 9일 서울 강남구 역삼아르누보호텔에서 '프랜차이즈 상생협력 민관 합동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프랜차이즈협회는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자정실천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편의점 협회도 근접 출점 제한, 영업 위약금 감경 등의 내용을 담은 '자율규약'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파리크라상, 7번가사람들, GS리테일, 세븐일레븐 등 가맹업체의 우수 상생협력 사례도 소개됐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업계의 상생협력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 간 정책공조를 확고히 하여 관련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워크숍 등 상생협력 소통행사를 정례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